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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이지만 그 사이에 갱년기 장애를 느낄지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증상을 거의 느끼지 않고 보낸 사람도 있으면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힘든 증상에

고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어떤 증상을 느끼는지 그 수나 종류도 사람마다 다르고,

같은 증상이라도 그날그날 느끼는 방법이나 괴로움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갱년기 장애에 대하여

주로 갱년기장애라고 하는 증상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알려져 있습니다.

나른해짐/ 쉽게 피로해짐 / 현기증 / 홍조 / 다한증

손발의 냉기 / 요통 / 어깨결림 / 두통

어지럼증 / 이명 / 동계 / 손발의 저림 / 관절통

몸의 가려움 / 피부나 눈, 입의 건조 / 초조, 불안감

불면증 / 소변문

이렇듯, 갱년기장애는 몸과 마음, 다방면에 걸쳐 나타납니다

40세 이 후에 "혹시...?" 하는 생각이 드는 증상이 있다면 갱년기일 수 도 있다고 의심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불균형의 원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통제하려는 것은 뇌의 시상 하부에 있는 뇌하수체라 불리는 부분이지만, 45세를 지날 때부터 아무리 뇌하수체가 "분비"의 지령을 내려도, 난소 기능의 쇠퇴에 따라 에스트로겐은 안 나오게 됩니다. 이에 따라 뇌하수체는 더"분비"를 명령하지만 역시 분비되기 어려게 됩니다.이 때문에 뇌가 혼란을 일으킵니다. 시상 하부는 몸의 각종 기능을 조정하는 자율 신경도 조절하고 있기 때문에 이 혼란이 자율 신경에도 전해져, 현기증이나 냉증 등 다양한 부진이 일어나게 됩니다.

갱년기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갱년기장에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감소]라고 불리우는 몸의 변화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그 이외에도 증상을 증폭시키는 원인으로 생각되는 것이 

그 사람을 둘러싼 환경입니다.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환경에 있으면 심신이 불안정 해지고 증상도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갱년기는 아이들의 독립과 부모의

간병, 직장에서의 입장이나 인간관계의 변화 등 생활이 바뀌는 시기와 겹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갱년기 기간은 인생의 전환점입니다. "갱년기 때문에" 라고 

필요이상으로 두려워하거나 불안해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에게 말해서 이해를 얻고, 적극적으로 취미나 스포츠에 참여해고민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잘 극복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자신에게 갱년기가 왔는지 확실하지 않은 경우, 일상생활이 지속되지 않을 

정도로 괴롭다면 의료기간에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갱년기라고 생각해도 다른 질병이 숨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약국등에서 판매되는 의약품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것도 갱년기를 잘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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